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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Archives: 9월 2019

중앙시장

오늘날 강릉 중앙시장은 1956년 일제강점기 때 제2시장이라고 불리던 이름을 바꾸고 크게 번영하기 시작했다. 1979년에 과거의 장옥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해 사설시장으로 변모한 이후 지금까지 강릉 상권을 이끄는 중심 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강릉 중앙시장 옆에는 수산물을 주로 파는 성남시장과 새벽에 문을 여는 강릉 번개시장이 함께 개설되어 있다.

초당순두부마을

초당마을에 순두부 음식점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은 1979년부터이며 3~4대째 가업으로 맥을 이어오면서 두부를 제조해 판매하면서 솔밭 주변에 하나둘씩 음식점을 내기 시작했다. 순두부 음식점은 40여 곳 이상이 되며 1983년에는 현대화된 두부 공장이 생겨났다. 강릉 지역의 초당순두부백반은 초당순두부 음식점의 기본 메뉴이며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먹고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이다.